여름철 반려동물 열사병 예방법과 응급처치법 (2025)
여름철 반려동물 열사병 예방법과 응급처치법 (2025)
최종 업데이트: 2025년 7월 31일
여름철, 반려동물에게도 열사병은 치명적입니다
2025년 여름, 전국 평균기온이 35℃를 넘나드는 폭염이 계속되고 있습니다. 반려동물은 땀샘이 거의 없고 체온 조절 능력이 떨어져 사람보다 열사병에 더 취약합니다. 특히 밀폐된 공간, 뜨거운 아스팔트, 통풍 없는 실내 등은 열사병을 유발하는 주요 원인입니다.
열사병의 주요 증상
다음과 같은 증상이 나타난다면 즉시 조치를 취해야 합니다.
- 과도한 헥헥거림(개): 지속적이고 빠른 호흡
- 무기력, 구토, 침 흘림
- 잇몸이나 혀가 붉거나 푸르게 변함
- 경련, 의식 저하, 쓰러짐
- 고체온: 체온이 40도 이상 상승
초기에 대처하지 않으면 장기 손상, 쇼크, 사망까지 이를 수 있습니다.
열사병 예방법 5가지
- 산책 시간 조절: 오전 7시 이전 또는 해진 후, 아스팔트 온도 반드시 확인
- 항상 시원한 물 제공: 외출 시 물병과 그릇 지참
- 차량 방치 절대 금지: 10분 만에 차 내부 온도는 50℃ 이상 상승
- 실내 통풍 확보: 에어컨 또는 선풍기 이용, 바닥 매트 활용
- 짧은 털 관리: 장모종은 여름철 부분 미용으로 체온 조절 보조
응급처치 요령
열사병이 의심될 경우, 다음 순서로 응급처치를 진행하세요.
- 그늘지고 서늘한 장소로 즉시 이동
- 미지근한 물로 몸 전체를 적심 (찬물·얼음 사용 금지)
- 배, 발바닥, 겨드랑이에 집중적으로 냉각
- 물을 마시게 하되 억지로 먹이지 말 것
- 즉시 동물병원 연락 및 이동 — 10~30분이 가장 중요한 시간
※ 얼음물이나 에어컨 직접 바람은 혈관을 수축시켜 오히려 위험할 수 있습니다.
열사병에 특히 취약한 반려동물
- 단두종: 퍼그, 불도그, 페르시안 등 코가 납작한 품종
- 노령견·노묘: 체온 조절 기능 저하
- 비만 동물: 열 방출이 어려움
- 심장·호흡기 질환 병력: 열사병 합병증 위험 증가
위와 같은 반려동물은 여름철 외출을 최소화하고, 실내에서의 정기적인 건강 체크가 필요합니다.
실내 온도 유지 요령
- 적정 온도: 22~25℃, 습도 40~60% 유지
- 방석 대신 쿨매트 사용: 바닥과 접촉면 온도 조절
- 자동 급수기 설치: 장시간 외출 시 탈수 예방
- 창가 햇빛 차단: 커튼, 암막 필름으로 직사광선 차단
결론: 예방이 최고의 치료입니다
열사병은 몇 분의 방심이 치명적인 결과로 이어질 수 있는 여름철 최대 위험입니다. 반려동물은 자신의 상태를 말로 표현하지 못하기 때문에, 보호자의 세심한 관찰과 예방 습관이 가장 중요합니다.
오늘부터라도 실내 환경을 점검하고, 산책 시간을 조정해 건강한 여름, 안전한 하루를 만들어주세요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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